사암아트홀에서 다양한 한국합창의 향연
나영수 지휘자는 국립합창단 초대·3대 단장, 7대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한국합창계의 대부’로 불리며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선구자이자 산증인으로 합창계를 이끌어온 인물이다.
이번 공연은 전곡 한국합창곡으로 민요, 성가곡, 판소리 등 다양한 곡으로 채워지게 된다. 1932년 작 ‘당달구’부터 2011년 작 ‘초혼’까지 한국합창의 시대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지휘자 나영수의 뛰어난 역량과 수많은 경험에서 우러나는 놀라운 해석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매는 남양주티켓예매사이트에서 가능하며 공연관련 문의는 남양주시청 문화정책과로 하면 된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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