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체험기관 선정, 지역사회 공익사업으로 교육기부 프로젝트 시행

[여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한강문화관은 한국갭이어과 함께 오는 30일에 교육기부 프로젝트 ‘꿈잇수다 토크콘서트’를 한강문화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여주여자 중학교를 비롯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5개 강문화관이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체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초·중·고교 청소년 대상‘나를 알면 보이는 것들’에 대한 진로설계 특강으로 순회 공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K-water·워터웨이플러스와 공동주관사인 ‘한국갭이어’는 청소년 및 대학생뿐 아니라 직장인, 은퇴 후 시니어까지 봉사, 여행, 진로탐색 등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진로설계 전문기관이다.

특히, 꿈잇수다의 대표명사로 초청된 한국갭이어 안시준 대표와 함께 나를 알아가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나를 알면 보이는 지역, 사회, 문화, 예술, 환경 관련 진로에 대해서도 각 분야의 멘토들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꿈잇수다 콘서트 중 최고의 질문을 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명사의 사인이 담긴 저서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문의·접수는 한강문화관 안내데스크로 하면 된다.

한강문화관 양은희 관장은 “우리 강문화관에서 환경 등 분야에서 일하는 선배들과의 진로토크를 통해 보다 넓은 식견을 가지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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