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 제2차 회의 개최, 보령고용센터 등 6개 기관 한자리, 취업성공패키지 등 강화

[충남=코리아플러스] 장형태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제2차 청년고용정책 협의체 회의를 열고 취업성공패키지 등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고용정책 활용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로 했다.

충남도립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3일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충남도청 일자리노동정책과를 비롯해 충남경제진흥원, 보령고용센터, 충남테크노파크, JM커리어, 스탭스 등 유관 단체가 모인 가운데 제2차 청년고용정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고용정책 협의체 회의는 올해 대학일자리센터가 조직한 협의체이며,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을 대학 차원에서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회의는 올해 상반기 제1차 협의체를 통해 추진해 온 정책에 대한 사업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수사례로는 올해 상반기 취업 정책으로 실시한 ,취업성공패키지 ,중소기업 탐방 등이 거론됐다.

하반기에는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알리고 학생들의 참여를 넓혀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허재영 총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된 청년고용정책 협의체 운영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되면 지역청년 및 재학생들에게 취업문을 넓히는 컨트롤 타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정부의 다양한 고용정책이 지역과 대학에 자리 잡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고용정책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시작한 것으로 ,취업성공 패키지 ,중소기업 탐방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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