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3일 강릉시청에서 강릉시 공공형 어린이집 공공형 푸른콩깍지 나눔 축제 수익금 기탁에 따른 전달식을 가졌다.

수익금은 지난 5월 24일에 열린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에서 아이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직접 판매해 마련했으며 강릉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안경 교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릉시 공공형 어린이집은 2017년부터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을 강릉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기탁하고 있다.

공공형 푸른콩깍지 나눔 축제는 푸른 콩깍지 속에서 따뜻하게 보호받으며 즐겁게 웃는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마련한 나눔 장터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강릉시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들은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또한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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