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와 김포소방서 마산119안전센터는 지난 13일 화재발생을 가정해 피난, 진화 등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스마토피아센터 직원, 파견경찰관, CCTV 관제요원, 소방안전관리업체 등 직원 대부분이 참여했다.

특히, 2017년 12월 개청한 마산119안전센터와 연계해 개소 이래 최대 규모로 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화재진화 때 직원들의 힘찬 박수가 나왔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합동소방훈련에 참여해주신 직원 및 이준희 마산119안전센터장님과 소방관, 관계 업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참여자 모두가 화재사고 예방 및 대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마토피아센터는 한강신도시를 포함, 시 전역의 범죄예방·교통·어린이안전 등 CCTV를 통합운영 제어하는 컨트롤타워다.

2014년 10월 13일에 개소하여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병원 등과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급증하는 각종 범죄와 재난위험으로부터 24시간 김포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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