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소득보장과 권익보호를 위한 대표 조직체 역할

[구례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구례군농민단체연합회는 지난 13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농업관련 18개 단체가 참여하는 농민단체연합회 창립총회를 갖고 임원선출 및 2019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인화 국회의원, 김순호 구례군수, 김송식 구례군의회의장, 농협장, 농민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공감 하고 농업지원제도 개선과 농업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농업예산의 증액, 온·오프라인 농산물 유통대책 추진 등을 강조했다.

농민단체연합회는 농정분야에 구례군 농민회, 여성 농민회 및 축산분야는 한우협회 외 4개 단체, 수도작, 임업, 친환경, 채소, 화훼, 유통, 관광분야 영농조합 등 18개의 농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소재덕연합회대표는 ‘연합회 창립 목적을 농민 단체간 소통 및 농업인의 소득보장과 권익보호를 위한 조직체 역할을 하겠다며 농정제안 등 자치단체와 협의체 구성과 농정자문기구로서 대표성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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