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코리아플러스] 조성홍 기자 =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제정·운영하고 있는"할매할배의 날"활성화 및 조기 정착을 위한 실효적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에 걸쳐 노인, 청장년층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3회 행복한 가정 조부모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손주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대화법, 세대 간 문화이해와 소통방법 제시, 신세대 조부모의 역할 정립 및 세대 간 공감대 형성 등을 통해 소통 실천 방안을 습득하고 세대 간 소통하고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가족공동체 회복에 초점이 맞춰졌다.

상주시는 할매할배의 날 활성화를 위해 조부모 교육뿐만 아니라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3대가족 힐링캠프, 사진공모전, 청소년 인성교실, 3대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주시는 할매할배 세대와 손주세대가 행복한 관계 맺기 및 소통을 통해 축적된 지혜와 인생 경험으로 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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