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령=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 의령군 보건소는 지난 13일 결핵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으로 대한결핵협회가 주관한 2018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환자 치료 및 관리 부분, 결핵환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결핵 및 잠복결핵검진, 결핵예방 홍보, 정부 합동평가 실적 등 전반적인 결핵예방관리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유영권 의령군보건소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결핵 관리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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