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익산시보건소가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기관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과 금연실천을 유도하여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6회에 걸쳐 3개월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으로 기관이 희망하는 날짜를 조율하여 방문하며 금연상담 및 금연정보 제공, 금연희망자 등록관리, 일산화탄소측정 및 니코틴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제를 지원하고 있고 3개월,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만도, ㈜OCI익산공장, ㈜OCIvip, ㈜세큐리티, 동우화인켐신흥공장(1차)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87명에게 금연상담 및 금연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현재는 익산우체국과 동우화인켐신흥공장(2차)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김재광 보건소장은 “흡연자 및 비흡연자를 위하여 맞춤형 금연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금연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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