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박노재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일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했다. 시는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해 이달 한달간 청소년들의 활동이 많은 학교 주변과 PC방, 편의점, 노래방, 무인텔,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계도 및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또 시는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청소년 유해환경이 밀집한 장유, 내외, 삼계, 활천동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배회 청소년 귀가조치, 청소년상담전화 1388 홍보 등을 하고 있다.

류정옥 시 여성가족과장은 “수능 시험을 치른 해방감으로 인한 일탈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계도와 점검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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