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은 야구의 흥미를 그대로 살리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고안된 뉴스포츠 중 하나이다. 야구나 소프트볼과 다르게 배팅 티에 볼을 올려놓고 정지돼 있는 볼을 타자가 치는 방식으로 부상 위험이 적게 제작된 경기용품이나 유동적인 경기 방식은 어린이에게도 알맞아서 가족단위로 즐기기에도 좋은 종목이다.
시 관계자는 “티볼은 가족에게 알맞은 생활체육”이라며 “김해에는 13개 클럽, 1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참가한 동호인 모두가 가족, 친구, 동료끼리 세대를 넘어 모두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면 한다”고 말했다.
박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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