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부문[작목부문, 협업농업, 단체, 농정유공] 7명 확정

[아산시=코리아플러스] 김창중 기자 = 아산시가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온 농업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하여 지난 9일 아산시 농업대상 선정심의회를 거쳐 4개 부문에 7개 농업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작목부문에는 수도작 김정수·최정옥 부부, 친환경농업 송광헌, 축산 임승희·우영희 부부, 채소·원예 이명진·전혜정 부부가 선정됐다.

이어, ,농업관련 단체부문에는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농정유공부문에는 심대수, 김만태가 각각 선정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어려워진 농업여건에 맞서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농업대상을 선정해 왔다.”며, “작년부터 여성농업인의 여권 신장을 위해 작목부문에 부부공동수상을 포함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농업대상자가 선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대상 시상은 15일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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