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태백시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합동단속에 나선다.

시는 태백경찰서, 교육지원청,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5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과 함께 저녁6시부터 밤12시까지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판매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들의 음주 행위 및 유해업소 출입에 대해서도 지도·단속을 실시해 이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 이번 합동단속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하고, 건전한 분위기에서 수능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에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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