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시민청에서 "2018 서울시 독서동아리 공동연수" 개최

[코리아플러스] 신병호 기자 = 서울도서관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시민청 태평홀에서 서울시 독서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8 서울시 독서동아리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동아리 공동연수에서는 서울도서관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관악구 관악문화관도서관 소속 독서동아리 "나무그늘"을 포함, 총 5개 독서동아리들의 운영 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천정환 성균관대학교 교수의"대한민국 독서사"저자강연이 준비되어 있고,"문학다방 봄봄"김보경 대표와 함께 낭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2018 서울시 독서동아리 공동연수"는 독서동아리 활동에 관심있는 시민도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도서관 도서관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독서 문화의 기반은 지역 독서동아리를 통해 다져지는 것”이라며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동아리 활동과 운영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서로 교류를 쌓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서울시 독서동아리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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