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신규창업

[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횡성군이 청년창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18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6차산업 청년창업 양성사업’ 수료식을 오는 16일 웰리힐리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수료식에는 교육생, 컨설턴트 등 50여명이 참여하고, 수료증 수여와 우수 교육생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의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수행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2,300만원을 투입해 15명이 교육 수료하고 11명이 취.창업하는 등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맞춤형 컨설팅에는 연세대학교 교수진과 연세대학교 정경.창업대학원 창업학전공출신의 창업 전문 컨설턴트 22명, 교육생 15명 등이 참석했으며, 이론 및 실무교육,창업유관기관 탐방, 단체코칭 및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교육생의 역량진단, 사업아이템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 사업계획성 작성 등 실질적인 컨설팅으로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맞춤형 창업지원시책을 본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여 계획이며, 지역산업의 근간인 농.축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6차 산업의 전문성 강화 등 미래산업육성을 위해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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