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2018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 ‘코딩결합 앱 개발 강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이 지난 14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코딩결합 앱 개발 강사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다양한 코딩 전문인력의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경력단절여성을 SW융합코딩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선발된 24명 중 20명은 3개월 간 75시간의 교육을 거쳐 지난 14일에 우수한 성적으로 그룹 프로젝트 발표 등 과정을 완료했으며 수료자 전원은 내년부터 관내 학교에 코딩 강사로 배치될 예정이다.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수료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코딩결합 앱 개발 강사 양성과정’에서 얻은 배움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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