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지정업소 지정증교부, 물품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계룡시=코리아플러스] 한동욱 기자 = 계룡시는 맛과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친절서비스를 갖춘 관내 모범음식점 20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모범 음식업소 선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 위원과 함께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상태, 서비스, 맛, 음식문화 등 심사과정을 거쳐 기존업소 재지정 17개소, 신규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모범업소에는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기타 물품 및 쓰레기 봉투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올해 신규 지정된 3개 업소에는 16일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교부한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맛과 서비스를 겸비한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금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신도리한우촌, 회동, 이화수 전통육개장, 감나무집, 터전, 맛나 감자탕, 용인토종순대국, 콩밭가인, 신도안오리, 샤브마름, 미르, 현대옥 계룡점, 이비가짬뽕, 만고강산, 놀봄한우&회, 참치정육점, 바닷물손두부, 본가왕대박, 향적산황토집, 향적산한상으로 총 2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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