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 서천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려

[서천군=코리아플러스] 류상현 기자 =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천 한산모시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경기장에서 2018 제1회 서천군 서래야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

양일간 총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여하는 만큼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천군배드민턴협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제 1회 대회로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생활체육인을 보유한 종목 중의 하나인 배드민턴을 통해 우리군의 특산품과 먹거리를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서천군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이렇게 큰 대회가 우리 고장에서 성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서천군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회 기간 중 단 한건의 사건 사고 없이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의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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