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 시설 개선으로 공연관람 여건 향상

[동두천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동두천시 시민회관은 지난 14일 공연장 시설개선을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설개선 공사는 동절기에 공연자들과 관람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점차 날씨가 추워져 야외활동에 제한이 있는 동절기로 접어듦에 따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는 하절기보다 더 많은 공연 및 행사가 개최되고 있어 더 많은 시민들이 시민회관을 방문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시설개선 공사가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공연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추운 동절기에도 시민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하고 또 즐기도록 공연장 내 냉·난방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낡은 덕트를 새 것으로 교체했다.

한편, 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문화조성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관람 편의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직원들이 각자 자기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공연·행시 지원을 하도록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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