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운동과 인지훈련을 결합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 1기’ 호응속 수료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1기 ‘엄마를 부탁해’ 치매예방 및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 1회 90분간 총 12회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기능과 신체운동을 합친 두뇌근육운동, 미니짐볼을 활용한 근력운동, 테마별 활동, 생각더하기 인지학습 훈련 등의 내용으로 참여 어르신의 관심도와 참여도가 높았다.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감 향상과 심리적, 신체적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유도되었으며 수료자 전원이 차회기 프로그램에도 다같이 참여하기를 희망했다.

이외에도 안성시 거주 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하고 있으므로 참여 신청 및 궁금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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