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오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15일 일제히 시행되어 음성군에서는 수험생 773명이 음성고등학교와 대금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렀다.

음성군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7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주요 대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출근시간 조정, 고사장 주변 교통지원 대책반 운영, 재난상황대비, 수험생 응급·구급 지원, 시험장 정전대책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원활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수험생들이 입실 시간 내 무사히 수험장에 도착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특히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는 학생들의 시험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동차 경적 소리 등 생활 소음을 자제하여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수험생과 학부모 격려를 위해 음성군 내 고사장을 방문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에서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곳의 고사장에서 실시되어 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음성군과 관계기관이 협의하여 지원 대책을 준비했다”며, “수능시험을 편안한 마음으로 치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따스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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