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충주음악창작소 기획 초청 공연‘김기철 재즈 밴드 콘서트-가을, 로맨틱 속삭임’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라틴재즈 빅밴드 코바나’ 공연이 충주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쳐, 그에 따른 보답을 위해 전석 무료로 기획됐다.

국내 최정상급 재즈 연주자들로 구성된 김기철 재즈 밴드는 아메리카 스탠다드 재즈곡과 재즈 기법으로 편곡한 우리 가요들을 선보인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색소폰 교수 커크 맥도널드 및 프리뮤직의 세계적인 거장 강태환 선생에게 사사받은 김기철은 기량 있는 재즈연주자들과 밴드를 결성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3명의 브라스 섹션, 3명의 리듬섹션, 3명의 보컬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브라스의 역동성과 리듬의 정교함, 피아노의 로맨틱한 사운드로 깊어가는 가을 끝자락에 감동을 선사할 무대가 될 것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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