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8명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홀몸노인 21세대에 2박스씩 전달하며 이웃간 온정을 나눴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거동이 불편하고 재료비가 많이 들어 김장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매년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담가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옥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사랑나눔회는 21명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목욕봉사, 반찬나눔,, 효도관광, 말벗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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