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를 벌려라, 김포의 가치를 담자

[김포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년 강소농, 강소농 자율모임체, 도농상생블로그기자단, 사이버농업인연구회,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경영분야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평가회는 우수농업인 시상, 금년도 추진한 강소농·경영분야 사업별 추진 사례보고와 김포 미래농업 발전 방향의 주제로 김규태 at공사 농식품전략추진단장의 특강, 각 단체별 사례발표, 농업경영발전 비전선포 결의, 전시관람 및 시식, 종합토의와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경영지원사업 분야 경기도 기관평가 1위를 하여 다가오는 강소농대전에서 수상을 앞두고 있다는 점과 제10회 경기도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에서 4개분야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12명의 회원들이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사이버농업인 멘토로 활동을 기대한다는 점, 자율모임체 집중 육성으로 참신한 브랜드를 개발하고 농산물품평회 대상수상 등의 성과가 나타난점 등을 평가했다.

또한 참석자들이 건의사항으로 강소농 자율모임체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사업비 지원의 상향 등을 요구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내년도 사업추진 시 이를 수렴하여 소득 10% 향상에 강점을 두는 스마트농업맵을 구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상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미래를 책임지고 김포를 대표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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