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5일 벌교고등학교에서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을 찾아 “수능 거리응원“을 실시했다.

보성군청, 보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보성 Wee센터 등 보성지역 여러 기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응원물품을 전달하고 수험장을 찾은 학부모, 지도자 등에게 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전화1388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또한 벌교여자중학교, 벌교고등학교, 벌교여자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하는 학생들과 함께 시험장에 들어가는 선배들에게 따뜻한 차를 건네며 응원의 박수를 쳐주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상담서비스 홍보, 1388청소년전화를 알리기 위해 매 월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3회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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