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질투의 역사’ 시사회 및 문학현장 탐방 실시

[장흥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장흥군은 오는 17일부터 18일 천관문학관에서는 ‘영화인문학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은 개봉을 앞둔 정인봉 감독의 영화 ‘질투의 역사’ 시사회를 열고, 감독 팬사인회, 영화제작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해등, 이정환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토론회를 갖고, 이튿날인 18일에는 장흥문학 현장탐방이 진행된다.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이승우 등 장흥출신 문인과 작품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천관문학관 공간을 둘러보고, 작가의 작품속에 등장하는 문학현장 탐방을 통해 장흥문학의 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 ‘질투의 역사’는 다섯 명의 선후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 질투, 복수를 그리는 이야기로 남규리, 오지호, 조한선, 김승현 등이 출연한다.

이번 천관문학관 시사회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영화시사회 개최 후 2019년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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