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15일 전국에서 일제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가운데 명현관 해남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시험장소인 해남고를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아침 일찍 시험장소를 찾은 명 군수는 한명 한명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오랜기간 준비해온 시험에서 노력의 결실을 거두기를 격려했다.

이날 수험생 응원은 지난 8일 해남고에서 열린 ‘현장톡톡 이동군수실’을 통해 건의된 학생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뤄진 것으로, 지역 고교의 1학년부터 2학년 학생들도 선배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함께했다.

해남지역에서는 해남고등학교 1곳에서 406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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