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2018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가 15일 평창군 평창읍 고길리 마을회관에서 김정희 평창소방서장, 이용배 평창읍장, 평창읍 남·여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약 7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화재 취약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평창소방서의 시책 사업이다.

이 날 행사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과 함께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었고, 엄선봉 고길리 이장이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평창119안전센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관리요령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화기 화재진압 재연을 선보였으며, 부대행사로 어르신 기초 건강 진단 서비스를 진행했다.

김정희 평창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다수 존재하는 화재 취약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최대한 많이 보급하여, 더욱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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