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체육관, 빛고을 광주서 열리는 전국핸드볼꿈나무들의 축제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 대한체육회, 광주광역시체육회, 대한핸드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15개 시·도에서 초·중·고등부 64개 팀 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승패를 떠나 핸드볼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회기간 동안 핸드볼 경기와 더불어 체험부스, 교육행사, 이벤트,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각 시·도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이다.
과도한 경쟁보다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대회를 위해 참가 선수 모두에게 기념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부별 핸드볼 결승전 경기는 SPOTV와 인터넷 방송인 KBS my K앱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김제안 체육복지건강과장은 “빛고을 광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이 핸드볼 경기를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종곤 기자
yun62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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