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코리아플러스] 송영현 기자 =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5일 오전 11시에 입학생 2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2018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이종선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장, 소은영 노인대학장,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졸업생을 축하하는 졸업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국민의례 및 노인행동강령, 학사보고, 기념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종선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노인대학을 통해 배우고 경험했던 것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베푸는 데 사용되기 바란다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였으며 소은영 노인대학장은 졸업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졸업장을 전수하며 어르신들의 노력과 배움의 열정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고령의 연세에도 배움의 열정으로 자기 계발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내며 축하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발전을 위해 배우기를 멈추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노인대학 졸업생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하며 어르신들의 값진 경륜과 노인대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소중한 지식들을 아낌없이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지역사회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는 봉사자로서도 일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김제시지회가 운영하는 노인대학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