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역 앞 대아아파트 뒤편에 맟춤형 청사 마련

[광주=코리아플러스] 윤종곤 기자 =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가 새로운 청사를 건립해 1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임택 동구청장, 직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신청사 건립 경과보고, 현판 제막행사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동부사업소는 남광주시장 주변 숙박업소 골목에 위치해 민원인의 주차 불편과 노후화된 환경으로 불편사항이 많았다.

신청사는 동구 지원로 41번지 지원배수지 내에 연면적 872평방미터, 2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소태역 3번 출구에서 600여미터 지점으로 무등중학교를 지나 대아아파트 뒤편에 있다.

이번 신청사 이전에 따라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는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을 위한 최상의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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