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함안=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 함안군수는 15일 관내 학교를 방문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들을 격려했다.

오전 7시경 조 군수를 비롯해 박용순 군의장,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안고등학교와 명덕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격려와 따뜻한 응원의 악수를 건네고, 학부모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조 군수는 “오늘을 위해 그 동안 착실하게 준비한 자기 자신을 믿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실력을 발휘하여 수험생 각자가 희망하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날 관내 고사장인 함안고등학교에서 238명, 명덕고등학교에서 237명 등 총 475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렀다.

한편, 함안군 지역사회에서도 응원이 이어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 지원단 등에서 주전부리와 따뜻한 차를 준비해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줬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힘을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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