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코리아플러스] 류상현 기자 =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는 지난 13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프리마켓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서는 관내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경제 관련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기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프리마켓 활성화를 위해 서울 상생상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11월 서울시 안국동에 개관한 상생상회는 전국 각 지역의 먹거리, 관광, 축제 등 다양한 지역자원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상생교류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특히 전국의 청년농부들이 재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영숙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배운 우수기업의 경영전략을 달빛마켓에 접목시켜, 단순한 농·특산물 판매 공간이 아닌 지역전체의 교류공간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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