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 ‘제27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송정동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마을통장,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운동회원, 주민자치위위원회, 희망구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해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건소까지 행진하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시 안전행동요령 홍보와 함께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시민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위험하다고 의심되는 사항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거나, 긴급한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광주시 재난종합상황실이나 119에 지체 없이 신고해 대형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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