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코리아플러스] 오정우 기자 = 영주시는 16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김향숙 강사를 초청해 ‘함께 만드는 멋진 세상’이란 주제로 ‘2018년 직장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내 직원들이 업무능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건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직장 내 성희롱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성희롱에 기인한 문제가 생길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올바른 성가치관으로 상호 존중·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성매매 및 성폭력 가정폭력 관련 법령, 성매매 및 폭력의 유형과 사례, 예방 대처법, 성희롱·성매매 및 폭력 예방을 위한 직장인의 예의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체계적인 예방 교육 및 남녀 상호간 인격을 존중, 배려 의식 확산 등을 통해 공직사회부터 앞장서 성희롱, 성매매, 폭력 없는 밝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 및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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