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코리아플러스] 오정우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오후 5시 영주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아웃리치, 현장상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에게 먼저 나가서 다가가는것으로 청소년에게 다가가 올바른 이성교제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타로카드를 이용해 상담활동도 병행함으로써 청소년의 학업, 교우관계 등 고민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 또한 청소년의 고민상담, 위기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전화를 홍보해 가출, 배회 청소년의 조기발견, 위기청소년의 적극개입 기회를 마련하고 청소년을 위기상황으로부터 보호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섰다.

장순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은 “CYS-NET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문제를 적극 지원하고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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