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16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제39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이준규 前 괴산군4-H연합회장이 영농기술개발부문 ‘지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준규 前 회장은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4-H회의 결속과 발전에 힘썼으며,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지혜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충북4-H본부가 주관하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은 농촌에 남아 영농에 종사하는 농촌후계세대인 영농4-H회원과 자연과 농촌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농심을 함양하는 학생4-H회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회원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이날 김성규 괴산군4-H연합회 회원도 다수의 교육 및 행사 참여를 통해 4-H회의 단합 및 결속에 힘쓰고, 4-H이념을 바탕으로 과학영농 및 기술보급을 적극 실천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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