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수험생 격려 및 교통 불편 최소화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부천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에게 무료 차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은 수능 시행에 따른 부천시 수험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 되었으며, 공사 직원들이 수능이 치러지는 부천시 주요 고사장 인근 전철역과 버스정거장에 대기하고 있다가 고사장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이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공사 임직원은 수험생들의 교통지원은 물론 따뜻한 격려로 오랜 기간 준비해온 수능을 응원했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부천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험을 잘 치러서 좋은 결실을 맺길 응원하며 부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언제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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