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조성홍 기자 = 중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상주 인구 10만 사수를 위해 공군 제16전투비행단 파견대대를 방문해 ‘인구증가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상주시는 인구가 10만명 아래로 떨어질 위기를 타개하고 새로운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고자 2018년 초부터 인구증가 지원조례 개정, 인구증가 관련담당 신설 등 인구증가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공군 제16전투비행단 파견대대를 방문하여 인구와 지역발전의 불가분적 관계와 인구 10만명 붕괴에 직면한 상주시의 심각한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장병 40여명의 전입을 독려했다.

심명숙 면장은 “상주시 인구증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인구 늘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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