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증평군은 16일 증평읍 장뜰시장 일원에서‘CLEAN 보조금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CLEAN 보조금 만들기’는 명확하고, 깨끗하며, 효율적이고, 도움을 주는 공정한 보조금 집행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이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제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는 군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외에도 예산낭비사례 또는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와 관련된 제도개선 등 다양한 의견도 접수할 수 있다.

보조금 부정수급 행위 및 예산낭비을 신고한 자는‘증평군 지방보조사업자의 법령 위반 등에 대한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자발적 참여와 감시로‘CLEAN 보조금 만들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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