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증평군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배려계층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이동형 천체투영실과 함께하는 행성탐사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천문대까지 방문이 어려웠던 배려계층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천문우주과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이동형 천체투영실 관람, 태양계 행성 및 별자리 강의, 화성 만들기 체험, 천체관측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참가신청은 좌구산천문대 또는 군립도서관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자세한 사항은 증평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이동형 천체투영실과 함께하는 행성탐사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천문우주과학관협회, 증평좌구산천문대,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주관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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