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제 1호 드론전문자격 취득, 농업인 교육 기술전수 가능해져

[논산시=코리아플러스] 한동욱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천성철 직원이 논산시청 1호로 무인멀티콥터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천성철 직원은 꾸준한 자기노력으로 자가정비 능력을 키워 농기계정비기능사 자격을 취득했을 뿐 아니라 드론 조종사에도 도전한 결과 값진 자격증을 따냈다.

무인멀티콥터은 차세대 농업용 예찰과 방제를 위해 부각되고 있는 기술로 미래 농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센터는 현재 현장실습을 위한 방제용 드론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전문 자격자를 배출함에 따라 내년부터 농업인 드론 전문반을 운영해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팀장의 농기계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시작으로 농업기술 전문화를 위한 직원들의 학습분위기가 조성돼 있다”며 “미래농업준비를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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