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지난 13일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성맞춤아트홀 회의실에서 CYS-Net 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시가족여성과 아동청소년팀,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팀,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안성가정행복상담센터의 센터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례판정, 긴급지원비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은정 센터장은 “올해 총 5번의 실행위원회가 진행된 가운데, 위기청소년사례를 발굴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여 위기를 완화시키는데 있어 위원님들이 너무나도 큰 역할을 해줬다. 한해동안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노력해주신 실행위원님들께 정말로 감사하다. 희망을 갖고 밝게 웃는 청소년들을 볼 때 너무나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2019년에도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도록 하는데 심여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허브기관으로 부모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공동체프로그램, 성교육프로그램, 청소년특별지원사업, 인성함양프로그램, 1388청소년전화운영, 1388청소년지원단을 운영하며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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