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류상현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내년에 펼쳐지는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시·군 선수단과 임원이 머무르게 될 지역 내 숙박업소가 부족함에 따라 농어촌민박을 확대 운영한다.

이로써 서천군은 부족한 숙소를 해결하고, 시·군 선수단 등이 지역의 정과 먹거리, 볼거리를 마음껏 느끼게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신청기준은 , 소유자와 사업자가 일치 , 본인이 거주하는 단독주택 , 주택 연면적 230제곱미터 미만 , 수동식소화기 1조 이상 구비 , 화재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 건축물의 용도별 오수발생량 및 정화조 처리대상 인원 산정방법에 따라 설치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발행한 최근 2년 이내 수질검사성적서 등이 적합하여야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첨부서류와 신청서를 작성하여 서천군청 문화관광과 생태관광팀에 제출하면 된다.

서천군 관계자는“기간 내 등록한 사업자에 대하여 도민체전 홈페이지에 홍보하여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쓰레기봉투 및‘2019 서천 충청남도민체육대회’팻말 등 지원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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