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4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3기 사회복지 시민대학"수료식을 가졌다. 시민대학은 복지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 인력 양성 및 복지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달 17일부터 5주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운영했으며, 이날 9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강생들은 사회복지 시민대학을 통해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을 넘어 지역 복지 발전에 도모하고 사회복지 가치관을 생활화할 수 있는 복지시민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또한, 지역복지/셀프복지/노인복지/커뮤니티케어 등 각 분야에 대해 학습하고, 더불어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류경순 복지문화부 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큰일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데, 이번 시민대학을 통해 하남지역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수강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수강생 분들의 관심과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수강생들의 후속 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과 좋은이웃들의 소외계층 발굴 및 어르신 돌봄 봉사자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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