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수험생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합동 캠페인은 하남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무부 법사랑위원 하남지구협의회,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패트롤맘 하남지회, 덕풍청소년문화의집 등 8개 기관 1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수험생들의 음주·흡연으로 인한 탈선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전단을 배포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수능시험 후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미래인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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