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제13회 동해시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육성회 동해지구회가 주관하여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 대표 청소년 축제로 에이플 등 초청팀의 화려한 무대공연과 관내 청소년들의 댄스·보컬 팀의 열정을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한, 대학수능시험 준비로 심신이 지친 수험생들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을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을 포함한 청소년들이 각종 시험 및 공부 등으로 지친 심신과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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