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를 맞아 최초로 주민평가단 모집 ‘군민이 선택하는 올해 최고의 정책’ 선정

[양평군=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6일 양평군민회관에서 개최하는 ‘2018년 제7회 군정베스트5 공모전 최종심사’를 위해 주민평가단을 공개모집한다.

군정베스트5는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째 열리는 공모방식 팀 평가 대회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의 각 팀이 한 해 동안 잘한 업무에 대해서 자율적으로 응모해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결정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100개 과제가 접수돼 1차 서면심사에서 21개 과제를 선정했고, 그 중 2차 전문가심사를 통해 10개의 최종 발표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번 최종심사를 통해 2018년 ‘군정베스트5’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심사는 민선7기를 맞아 ‘군민이 주인인 양평’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이 선택하는 것으로 정했으며, 오는 11월 22일까지 주민평가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20명으로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군에 소재한 기관 및 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양평군 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되며, 11월 23일 문자로 평가단 선정 문자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군정베스트5 최종심사 과제 10건에 대해 국민생각함을 통해 최종심사 전 온라인 사전 대국민 투표를 실시하여 공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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