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 방안 논의
토론 촉진자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에 따라 토론회는 3시간여에 걸쳐 4개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정약용 찾아가는길, 이모티콘 개발, 텀블러에 정약용선생님의 글귀과 이모티콘 넣기 등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과 홍보방법 등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나온 실현가능성이 있는 제안내용들은 관련부서의 검토와 회의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제는 ‘정약용=강진’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정약용=남양주’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앞장서야 하며, 이 제안들이 실현돼 역사도시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런 토론의 장이 많이 열려 더 큰 남양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