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 평택시의 개발이야기

[평택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을 초청해 ‘시민중심 평택시의 개발이야기’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이보영 회장은 “관내 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평택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과 관내기업들의 권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연에서 정 시장은 ‘시민중심 평택시의 개발이야기’라는 주제에 맞게 49만 평택시민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은 물론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질의 응답시간에 제기된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해결 하겠다고 즉답했다. 이어서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필수적인 만큼 더욱 알찬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는 연중 5회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조찬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역대 초청 강사 중에는 김은성 KBS아나운서, 용혜원 시인, 이미도 번역가, 김효준 BMW대표이사, 이배용 前 이화여대 총장 등이 강의했다.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주제로 시행되는 조찬강연회 신청문의는 평택상공회의소 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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